여름의 마지막 자락. 그 따스함을 만끽하며 11명의 찍사들이 함께 모여 와이너리의 고향 소노마에 다녀 왔습니다.

가는 길에 먼저 Viansa Winery에 들러 살찐 포도들도 보고 예쁜 정원도 감상했습니다.

소노마에 도착하여 다운타운도 보고 미션안에 들어가 정원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마일정도 산책길을 따라 걸어서 State History Park에 있는 1850대에 지어진 멋진 집에도 갔습니다.

내부에 들어 가서 보려면 $3의 입장료가 있으며 이 티켓으로 미션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Lachryma Montis is the 1850's Family Home and Estate of Mariano G. Vallejo"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새로 참석해 주신 다찍어님 감사합니다. 마음껏 먹은 아이스크림도 좋았고 "달리는 사진강연"에서의 즉문즉설도 유익했습니다. 유난히 즐거웠던 출사. 지나가면 다 꿈같은 일들. 이제 그 여운을 뒤로하고 오늘 하루 즐겁게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