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였지만,  회원님들을 만나 즐거웠고, 대나무의 시원함을 맛 볼수 있는 예쁜 일본 정원 출사였습니다 

오늘 첫 출사를 해서 회원님들을 만나 반가웠고 모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명 받았어요.

호담님이 좋은 곳을 소개해 주셔서 저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호담님처럼 접사를 이용해 저런 재미있는 사진들을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땅이 내려다보이는 끝에다 석탑을 중앙 Focus 로 나오게하고 찍었습니다.  대나무잎의 밝은 빛이 석탑뒤의 수풀과 명암대조가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자화자찬 하는중임..ㅎㅎ) 그리고 손잡이의 방향도 중앙에 있는 focus 쪽으로 향해 구부러져 가기때문에 운동감 있는 선의 흐름을 볼수있어요. 이 대나무 손잡이들이 없었다면 무미건조한 사진이 되었을꺼에요

현대식 석탑이 맘에 꼭들어서 찍었습니다.

Wisteria 씨의 Outline 이 강열하게 밝게 나오게 했었으면 좋았었을것 같아요.  호담님의 나무줄기 사진에 있는 그런 효과를 어떻게 할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호담님 사진중 로사님 사진 너무 귀엽게 찍으셨어요.^^ 나무 줄기의 정교함도 그 렌즈로는 가능하시네요.

민들레님, 다리 사진과 잉어 사진 맘에 들어요~

아지랑님, 몇년만에 뵙는데 너무 반가웠어요. 사진도 역시 보는 눈이 있으시네요.^^  

아지랑님, 첫 출사 사진 참 좋네요.  특히 구도가 안정적이고, 대비 효과를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열정이 있으셔서,  좋은 사진들을 앞으로도 많이 보겠네요.  사진을 올려 주셔서 같이 볼 수 있는 기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