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너무 심하게 놀아서 요즘은 계획해서 쉬고 있습니다.
한가한 일요일, 온라인 목장모임을 잘 마치고 Monterey 로 향했습니다. Aquarium 은 아직 닫혀 있고 식당들이 많은 Alvarado St. 으로 갔습니다. 40년전 이곳으로 이민오신 분이 그러시는데 그때도 여기는 번화가였다네요. 극장도 2개나 있고 상점들과 식당들도 많구요.
식당들은 야외영업을 하고 있었고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가보실 분들은 현재 Monterey 에서는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이길을 따라서 계속가면 Fishermen's Wharf 가 나옵니다.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네요.
여기도 마스크 안쓰면 $100 벌금 표지판이...
갈매기도 변해버린 거리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이 아저씨도 왠지 옛날을 그리워하시는것 같네요.
역시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있으니 거리가 살아 납니다. 이렇게 우리도 모든것의 일부입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지킬 것은 지키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삽니다.
거리에 사람들이 많으니, 활기가 있네요. 오래전에 아이들하고 와서 즐거운시간을 보냈던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