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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Grand Teton National Park

호담 2020.07.01 19:16 조회 수 : 3278

옐로우스톤 바로 아래에 있는 그랜드티톤은 생각밖으로 엄청 좋았습니다. 옐로우스톤은 구경거리가 많은 반면 이곳은 여러겹으로 연결되어 있는 거대한 눈산들을 보며 평안함을 느꼈습니다. 그곳에서 이틀을 보냈는데 첫날은 제일 인기가 좋다는 10마일 코스의 Cascade Canyon Trail 을 다녀 왔습니다. Jenny Lake 이란 곳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서 시작하며 두개의 산 가운데로 있는 트레일을 갑니다.

 

https://www.alltrails.com/trail/us/wyoming/cascade-canyon-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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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일쯤만 가면 있는 Inspiration Point 는 경관이 좋아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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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마일 Scenic Drive 꼭 다 들러 보시고 Signal Mountain 이란 곳에 가서 Grand Teton 과 주변 산들의 경관도 즐겨보세요. 저는 비가 오고 구름이 껴서 자세히 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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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 gift shop에 예쁜것들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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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은 티톤 빌리지라는 곳에서 했는데 아담하고 예쁜 아주 작은 마을이예요. 스키로 유명하고 트램이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는 하이킹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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