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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한국 여행 미국 출발부터 한국 목적지까지 상세 절차


미국에서 한국 가시는 분들이 한국도착후 어떤 절차로 방역검사를 하는지 여쭤 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몇일전 한국 도착한 한스직원으로 부터 직접 그 절차 순서를 경험한 내용을 자세히 보고 받고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니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내도 철저히 방역 작업이 잘 되어 있었고 좌석배정도 중간 자리를 비워 편하게 여행할수 있었고 도착후에는 절차가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있기는 했지만 한국은 모든것이 준비가 철저히 잘 되어 있고 공항이나 도착후 안내하시는 분들이 늦은 밤 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친절하게 마지막 목적지 도착하는 순간까지 자세히 안내해 주어서 불편함 없었고 또 도착후에는 2주간 먹을 양식까지 집으로 배달되어 있어 한번 더 놀라고 감사했다는 소식 입니다.
 
1. 미국출발시 공항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각 미국 출발공항 도착후 첵인수속, 탑승구에서 열 체크(37.5도 이하 탑승)
2장 서류기입 (이건 현재 몸상태와 한국에서 머무를 자가격리 장소 등 내용을 기입하는 서류)
2. 기내에 비행기 안에서는 중간 좌석을 비워 자리를 붙지않게 좌석배정를 해주고 기내여행중 식사 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3. 인천공항 도착 순서
1) 검역소에서 먼저 발열체크
2) 자가격리앱을 본인 핸드폰에 다운로드
3) 이동하여 재확인
(이때 나라에서 운영하는 숙소로 가시는 분, 친척이나 가족집에 머무르는 분들 따로 줄을 서서 확인)
*가족이나 친척집으로 가는 분들 : 반드시 직계가족이라야 하며 직계가족 서류를 준비해 가야 함(가족이름과 본인이름이 올라가 있는 서류 : 서류는 직접 원본을 가지고있지 않아도 되며 서류카피를 사진으로 찍어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그후 담당직원이 전화를 걸어 가족 관계를 확인합니다)
4) 입국 서류장 통과 후 짐을 찾고 세관 통과후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기다리시면 됩니다. 
4. 목적지로 이동
1)짐을 찾은후 각자의 목적지로 이동전에 waiting area로 가서 공항직원의 안내로 서울로 가는 사람들, 지방으로 가는 사람들을 구분하여 두 팀으로 나뉩니다. 그 두 팀안에서 다시 가족들한테 가는분들과 정부지정 격리숙소로 가는 분들로 각각 나뉘게됩니다. 
*가족이 없고 정부지정 숙소에서 격리하는 분들중 서울이 아니고 목적지가 지방인 분들은 각자 목적지 도시로 이동해서 정부에서 지정한 격리숙소에서 2주간 격리하게 됩니다. 

2) 서울시내로 가는 그룹 : 가족들이 차량으로 공항 픽업을 오면 확인후 이동
가족이 없는 분들은 공항에서 지정하는 공항 리무진을 타고 서울 시내로 이동하여 격리숙소로 이동. 리무진 버스 비용은 각자 지불.
-지방으로 가는 그룹 : KTX를 타는 그룹은 따로 차량으로 이동, 기차표는 본인이 직접구매하셔야 하지만 역 안내원의 안내대로 지정해주는 시간에 기차표를 구매후 탑승하셔야 합니다. 기차칸도 지정칸이 따로있어서 안내에따라 좌석 배정을 받습니다. 기차칸은 두 좌석을 한사람씩 앉게 해줍니다. 

3) 목적지 도착후 다시 현지 지방의 코로나 검사 후 가족한테 가는 분들은 확인후 가족차량을 타는것을 안내인이 마지막까지 확인후 이동. 정부 지정 숙소로 가시는 분들은 각 지방 보건소 직원 안내로 지정 차량에 탑승하여 숙소로 이동.
5. 목적지 도착후 인천공항
인천공항에서 각자의 목적지 도착후에는 본인의 전화에 다운로드한 앱에 있는 담당 직원한테 도착했다는것을 반드시 보고해야합니다 (공항에서 받은 앱에 각 담당자 성함,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자가격리 확인 전화는 2주간 매일 2번씩 담당자께 보고해야 합니다. 
6. 종합선물 세트 배달:
늦은 밤이었는데 목적지 도착하고 나니 현지 담당 보건소에서 2주간 먹을 양식( 라면, 밥, 반찬, 과자, 물, 쥬스 등등) 이 배달되어 왔습니다. 가족집에 머무르는데도 이 음식은 2주간 격리하는 동안 먹을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음식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