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를 지나가서 있는 Inyo National Forest 라는 곳에 있는 Thousand Island Lake 에 주말에 다녀 왔습니다.
퍼밋을 구하기 어련운 곳인데 아직 추워서 그런지 구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2박3일 계획이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총 27마일을 이틀에 다녀왔네요.
가는 길에 호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Shadow Lake - Garnet Lake - Emerlad Lake - Thousand Island Lake)
백팩킹이라서 가벼운 Nikon J1 을 가져 갔습니다 (렌즈포함 360g).
나중에는 이것도 무거워서 그냥 아이폰으로 찍었네요. 감상해 주세요 :)
트레일 시작하는 캠핑장으로 가는 길을 막아놔서 왕복 6마일을 더 걸었습니다.
덕분에 가는 길에 예쁜 꽃들 만났네요 :)
Shadow Lake 으로 가는 길의 풍경이 참 멋있었습니다.
Shadow Lake 을 거쳐서
Garnet Lake 에 왔습니다. 그런 바람이 엄청나게 부네요. 해가 비치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Thousand Island Lake 으로 출발합니다. 완전 눈산행을 방불케하는 장면이지요?
트레일이 안 보여서 고생좀 했네요.
작고 예쁜 Emerald Lake 을 지나서
드디어 천섬에 도착했습니다. 재작년 가을에 왔을때와 비하면 좀 황량하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멋이 있네요..
한가지 더요. 평소에 다니던 120번 도로가 막혀 있어서 108번으로 1시간쯤 더 멀리 돌아 왔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더니 때아닌 눈이 오네요. 이렇게 언제나 더 좋은 일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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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2020.06.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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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있어요.
이번에 준비하며 트레일을 보다 보니 June Lake 에서 시작하여 약 14마일로 하루에 다녀 올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하루에 나오니 퍼밋도 필요없고요.
https://www.alltrails.com/explore/trail/us/california/thousand-island-lake-p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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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2020.06.12 09:01
아 정말 퍼밋 없이 그곳을 갈수있다구요? 그럼 준 레익에서 시작하여 Thousand island lake 까지 가는 트레일 편도가 7마일이라는 얘기군요. 왠지 해볼수 있을거 같네요. 가는 길은 험한가요.
요즘 제가 무릎이 안좋아서...
에궁 좀 자세히 보니 엘레베이션 게인도 장난아니고 일단 고산이라 못가겠네요.ㅠㅠ
전 10000 핏트 넘으면 정말 못걷겠더라구요 산악회에서 3년전에 쵸코렛픽 갔었는데 약 10여명중에 저만 400 미터 정도 남겨놓고 못 올라간 기억이 있어요. 물론 천천히 가면 가겠지만 사람들 따라가느라 힘들어서 뻣었어요. ㅋ
제가 가려면 근처에서 자고 아주 새벽에 시작 하더라도 천천히 걸으면 밤늦어서 (위험하겠죠) 도착할거 같아 망서려져요. 그래도 남편에게 부탁한번 해봐야 겠어요. ^^
암튼 정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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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세요! 저는 정말 정말 이곳에 가보고 싶은데 배낭을 10 lb 이상 들고는 계속 걸을수가 없어서 못가요. 여기는 왜 말이나, porter 들이 없을가요.
정녕 저는 존뮤어 트레일 쪽은 못가보고 생을 마쳐야 할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거든요. 아름다운 천섬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