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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출사모임

2월말 내렸던 눈

얼음 2024.06.27 19:59 조회 수 : 144

산호세 날씨를 체크하니 73도. 뽀송뽀송, 따땃한 낮, 그리고 선선한 저녁 공기를 상상해봅니다.

한국은 폭염이 맛보기로 잠시 지나갔고 이제 곧 장마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더우리라는 말들에 어쩌나 싶다가 지난 사진들보며 피서했네요.

기록에 보니 2월 22일. 밤새 살짝 내린 눈 풍경을 창문으로 몇 장 찍다가, 카메라 메고 나갔던 기억입니다.

동네 한바퀴 하며 찍었던 사진들 몇 장 올립니다.

하지도 지났고 담달 15일이 초복인데, 잠시 겨울 느낌 속으로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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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높이 매달린 통에서 물이 똑똑똑 떨어지는거 몇 장 찍었는데 사진보며 생각해봅니다. 저 물방울들이 허공에서 얼면? 구슬처럼 생긴 얼음들이 똑똑똑 떨어지면? 구슬 모양의 얼음은 왜 안 만드는 걸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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