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이 있었던 4월 8일이 지나고 며칠후에 알았습니다. 며칠전에 해와 달이 겹쳤으니 해와 달이 비슷하게 움직이겠구나 하고요. 아니나 다를까 해가 지고 달도 따라서 지고 있었습니다. 해가 지며 내는 빛으로 아직 많이 밝네요.
아이폰으로 찍다가 제대로 찍어 보려고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햇빛의 영향은 없어지고 달빛만을 받은 파도를 장노출로 찍어 봤습니다.
바다로 들어가는 달을 찍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달이 수면 가까이로 올수록 많이 어두워졌고 어느 순간 꼴딱 사라지더라고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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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4.04.2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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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2024.04.27 05:22
와아... 정말 멋진 사진들입니다!
폰사진들은 달의 짝꿍인 샛별이 같이 보이고 색상도 예쁘게 나와서 좋네요.
카메라 사진들은 경건(?)한 맘으로 한참 보았어요 ㅎ 카메라 세팅하시고 셔터누를때의 설렘을 상상해보게 되네요.
달의 장력이 타이드 (밀/썰물)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세번째 사진은 달의 그런 힘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네번째 사진이 맘에 듭니다.
ISO는 오토로 놓고 찍으셨나요? 빛이 많이 부족하니 그렇게 해야되겠지요? 어느 바닷가쯤일까... 도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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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
2024.04.28 23:59
수동 노출로 찍어서 ISO 도 수동이예요. 아주 많이 올렸어요.
장소는 엘아이쪽에 있는 라구나 비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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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째 사진은 엄청납니다. 파도가 거세게 치는것 같은데, 그여파로 물보라도 일어나고.., 보기 힘든 광경을 포착해서 잘 찍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