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츠 호수를 떠나 노보리베츠란 온천 타운에 도착했을 때는 눈보라가 치고 있었어요.
이 곳에서 유명한 지옥계곡은 캘리포니아의 Lassen Vocanic National Park을 연상시키더군요. 여러사지 파스텔 색상의 돌들은 Death Valley의 Artists Palette 도 떠오르고 ...
눈 때문에 사진이 뿌옇게 찍혔지만 계곡사이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풍경이 이름이랑 딱 인 곳입니다.
지옥계곡 뒤로 달이 떠오르고 날이 저무는 계곡을 뒤로 하고 따뜻한 온천이 기다리는 호텔로 갔네요. 겨울에 북해도에 가면 눈 맞으며 온천을 즐길수 있답니다.
밤에 동네를 한바퀴 돌다보니 작고 예쁜 버스가 보이고 (동네 셔틀일까요?) 기념품 가게도 보이는데 관광객이 눈에 많이 띄지는 않았어요. 커다란 도깨비들이 이 마을을 지키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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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 무서워요 :)
마지막 사진에 뭐라고 써있나 궁금합니다. 번역기 써보니 뜻은 안 나오고 후쿠야 오미야케 라고만 나오네요. 문방구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