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곤주의 북쪽에 위치한 Cannon Beach 입니다. 카메라 회사 Canon 과는 스페링이 하나 다르네요.
커다란 바위의 이름은 '볏짚을 높게 쌓아놓은 모양' 이라서 Haystack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바위섬은 Oregon Coast 의 유명한 Landmark 입니다.
Low Tide 때는 물이 다 빠져서 이 섬에 걸어서 들어 갈수 있다고 합니다.
Haystack 섬에는 Tufted Puffin 이라는 바닷새가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려고 4월에서 7월까지 머문다고 하는데, 6~7 월에 퍼핀을 가장 잘 볼 수있다고 합니다.
여기 사진에 바퀴자국이 있는 곳은 여느 모래사장처럼 걷기가 힘들지만
파도가 치는 물가쪽은 모래사장 밑에 평평한 사암판이 있는지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곳을 따라서 걸어도 발이 모래에 빠지지 않고 탄탄한 육지에서 걷는것 하고 똑같았습니다.
이런 4발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여러명 봤습니다.
오래곤주 북부는 일년내내 흐린날씨가 대부분인데 이날도 역시 흐리고 멀리서 날라 온 산불연기까지 섞였습니다.
그래서 사진에는 안개가 낀듯한 분위기가 나왔습니다.

Reflection 때문에 콜럼비아의 우유니 호수처럼 보입니다 ㅋㅋㅋ.
이 해변에 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지 알것 같습니다. 모래사장이 아주 넓고 기분좋게 탄탄히 걸을 수 있습니다. 이 네발자전거 (doon buggy)는 바퀴가 모래에 전혀 빠지지 않는게 확실합니다. 바퀴 자국이 안 보여요.
젖은 모래사장에는 축축한 Reflection 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캐논 비치는 많은 사진가들의 로망이라고 합니다. 아마 모래사장에 나타나는 Reflection의 매력때문이 아닐까싶어요.
오래곤주도 베이에리아처럼 바닷물이 차서 수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갯펄의 경사가 아주 완만해서 물 빠진 모래사장이 거울처럼 보입니다.
용암이 식어서 굳은 Basalt 돌 인데 여자의 옆모습같아 보입니다.
윗사진의 바위를 다른 각도로 찍어 봤습니다. 멀리에 보이는 인물은 제 친구입니다.

바닷물이 조금만 더 밀려 나가면, 이 소년은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산란철 따라 이 섬을 들르는 Tufted Puffin 이라는 바닷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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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사로잡는 구도가 많아서 사진들을 한참 보게 되네요. (저에겐 항상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언젠가 한번 가서 저런 자전거도 타보고 저 섬에 걸어들어가서 퍼핀을 가까이서 보고싶네요. 멀지않은 곳에도 퍼핀이 살다니!